송도 코다리조림 깔끔한 분위기의 송도맛집 마린보이코다리 1번가

뽀또커플의 첫 송도 여행, 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에 1박 2일 머무르며 주변 맛집을 탐색했다. 주상복합이라 1층에 많은 선택지가 있었는데! 

2025 그린캠프페스티벌에 참가해 밤 9시까지 공연을 보려고 하니, 든든하게 먹지 않으면 중도하차하게 될 것 같아 코다리찜을 먹기로 결정! 

코다리조림, 아귀찜, 아구 해물 갑오징어찜, 코다리 갑오징어 조림, 아구해물찜, 알 곤이찜이 있고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

 

그리고 주말에도 오후 3시까지면 가능한 식사메뉴 코다리 조림정식, 마린보이 동태탕, 마린보이 생생알탕이 있다. 우리는 코다리 조림정식 2인을 주문했다. 여기 가마솥밥도 포함이다. 인당 12,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 자체가 새로 지은 건물이라 외관이 깔끔하다! 

내부도 깔끔, 직원분들이 많이 계시고 응대도 잘해주심. 사장님 친절하심. 점심시간 맞춰서 식사하시는 분들 다수 있었음. 신규 오픈한 가게인데 운영이 잘 되는 느낌이었다. 

영수증 리뷰하면 음료 또는 주류 택1이라 뽀또커플도 후다닥 네이버 영수증 리뷰하고 음료 하나 받아서 같이 먹음.

밑반찬은 깔끔하게 오뎅볶음, 김, 양배추샐러드, 콩나물, 청경채, 겉절이 나옴. 요즘 청경채 맛이 참 좋다. 

코다리도 큰 거 2개 깔끔하게 나온다. 무조림이랑 떡사리도 함께 나옴. 식감이 쫀득하고 소스가 잘 스며들어가 있어서 진심 밥도둑이었다.

나의 사랑 솥밥, 나는 솥밥이 왜 이리 맛있을까! 

고슬고슬 밥을 사기그릇에 옮겨 담고 

코다리랑 밥이랑 번갈아 먹으며 김, 콩나물에 싸서 먹다가 누룽지가 다 돼서 마무리하면 속도 편하고 소화도 참 잘된다.

 

2년째 그린캠프페스티벌이 송도달빛축제공원 인천펜타포트에서 하고 있는데, 들어가기 전에 든든하게 한 끼 식사하기 좋고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