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방동 특별한 음료가 있는 예쁜 카페 '파사드 하우스' FACADE HAUS

뽀또커플은 매년 11월에 직장에서의 중요한 업무가 있다. 연례행사인데, 잘 마치고 나서 함께 식사하기로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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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방동에서 양푼이동태탕을 맛있게 먹고, 소화를 위해 걸었다.

그리고 걷다가 걷다가보니! 예쁜 카페를 찾아 홀린 듯 들어갔다. 이름은 파사드 하우스!

 

화장실은 1층에 있고 깔끔하다.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된다. 마치 갤러리처럼 꾸며져있다!

2층 가옥을 개조한 예쁜 카페였는데, 역시 외관만큼이나 내부 인테리어도 무척 멋졌다!

기존 가옥의 방들을 활용해 공간 분리를 하고!

옥상도 멋지게 꾸며져 있다.

비록 이 탄방동 원룸촌에서 볼 수 있는 뷰가 멋지진 않지만 파사드 하우스 자체로 반짝인다.

겨울 시즌에 맞게 예쁜 트리도 만날 수 있다. 

아인슈페너(화이트) 1잔과 그린애플에이드 1잔을 주문했다. 가격은 각각 6천 원, 6.5천 원이었다. 모양도 예쁘지만 맛도 있었다! 탄방동 근처에 예쁜 카페를 가고 싶다면 다시 들러야겠다 마음먹게 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