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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맥베이커리를 다녀온 지 벌써 일 년 정도 지났다. 우연히 대전 신세계 지하 1층을 둘러보다가 소맥 베이커리가 눈에 들어와서 마구 고르기 시작했다. 뽀송님이 토끼 먹으라고 엄청 사주셨다. 지난 광주의 소맥 이야기에서는 크림이 든 빵 위주로 골랐지만!
이번엔 토끼 취향이 완전 반영된 뭐가 들어있지 않은 빵들 위주다! 마롱깜빠뉴(5,000원)는 담백하고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좋은 빵이다.
소금빵(3,500원)은 버터 맛이 낭랑하고 짭조름한 맛이 났다. 얼려두었다가 나중에 오븐에 구워 먹었는데, 그때그때 먹는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에그솔트샌드위치(4,800원)는 안에 계란샐러드와 베이컨이 들어있는 소금빵 샌드위치다! 서브웨이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연상하는 모양이다. 소금빵은 속에 샐러드가 들어있어서 오래 두면 좀 질겨지긴 하지만 엄청 든든하게 한 끼 식사했다.
종이봉투는 100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마감시간에 가면 단품 할인 20%, 1+1의 혜택을 가끔 누릴 수 있다. (마감이라고 늘 행사를 하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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