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뽀송 여행&맛집 (외식 위주)82 부안 여행 부안 채석강 해식동굴 격포항에서 출발, 주차꿀팁 언젠가 뽀송님이 나에게 변산반도 가본 적 있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가봤던가? 익숙한 데 간 듯 안 간 듯? 애초에 나는 변산반도가 있는 부안에 가본 적이 없다!!! 대전 사람은 서해 바다 갈 때 보통 대천이나 보령 가기 때문이다!!!^.^! 뽀송님도 변산반도에 갔다면 채석강을 안 가봤을 리가 없다고 했다. 그렇게 뽀또커플의 첫 채석강 해식동굴을 보러 출동!결론부터 말하자면 채석강 해식동굴 정말 예쁘고 귀하다! 하지만 사진 찍기 정말 어렵다는 점...! 이유는 후술하겠다. 채석강은 강일까?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 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들과 수천수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2024. 9. 16. 부안 채석강 해식동굴 석양 인증샷을 찍기 위한 노력, 저녁은 금강산밥뎜에서 백합칼국수 먹기 부안 채석강에서 석양을 보기 위해 뽀또커플은 부안에서 반나절 정도 시간을 보냈다. 9월이지만 여전히 뜨겁고 더웠던 부안에서 낮동안 쉬기도 했지만 익을 대로 익어서 나는 반쯤 체력이 고갈된 상태였던 것 같다.일요일 낮 4시 50분쯤 식사가 가능한 곳을 찾았다. 사실 처음에 생선구이 솥밥을 먹으러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에어컨 고장이 나서 바로 그 집을 나왔다. 차선책으로 칼국수를 먹기 위해 금강산밥뎜이라는 특이한 상호명의 식당을 찾아갔다. 펜션이랑 식당을 같이 하고 계신 모양이다. 일요일 저녁을 향해가는 시간이지만 여전히 이른 시간이었다. 브레이크 타임 없이 식사를 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하다. 넓고 쾌적한 식당이었는데 손님은 우리뿐...백합칼국수 2인을 주문했더니, 대야에 나왔다. 채소들.. 2024. 9. 15. 부안 채석강 석양 해식동굴 사진을 위해 대기 탔던 카페 커피니 부안격포점 결론부터 말하자면 커피니 부안 격포점 2층은 뷰 맛집이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다. 근데 에어컨이 꺼져있어서 1층에서 음료를 마셨다. 뽀또커플은 부안 격포를 돌아다니며 이곳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인테리어도 이렇게 예쁜데! 채석강이라는 명승지가 있건만...! 각설하고 망고 빙수랑 미숫가루 시켰다. 음료 맛도 좋았음 ㅠㅠ! 망고빙수는 좀 과하게 시럽을 넣어주셔서 좀 많이 달았으나 치즈랑 우유빙수가 고퀄이었다. 미숫가루도 우유 없이도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음료 맛있고 쾌적하고 인테리어 예쁜 곳이다! 채석강 일몰을 기다리며 잠시지만 꿀같은 휴식을 취했다. 일요일 저녁이라 한산했고, 거의 테이크아웃을 하시는 모양이다. 부안 격포가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았으면...! 2024. 9. 14.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상행 신축 건물로 이동, 여전히 혼잡하지만 깔끔! 뽀송님과 부안 다녀오는 길에 들른 여산휴게소! 으잉? 마지막으로 호남고속도로 탔을 때가 올 초였는데 여산휴게소에 대한 이미지는 좁고 오래된 장소였다. 입구 쪽에 주차가 혼잡하다고 써져 있어서 어느 정도 예상하고 들어갔는데...반짝이는 여산 휴게소와 그렇지 못한 혼잡한 도로... 주차가 정말 어렵다. 구 휴게소 쪽 주차장에 차를 대는 것이 안전하다.식당가와 간식 파는 부스 사이에 베이지색 파라솔이 펼쳐져있는데 예쁘고 기분 좋아서 여기 같이 앉아서 간식 먹었다. 식당가 내부는 깔끔하고 예쁘다! 뽀송님 본가 가는 길에 들러야곘다고 할 정도로 우리 둘 다 마음에 쏙 들었던 여산휴게소! 9시 가까이에도 식당가가 운영해서 뽀송님에게 플러스 점수를 받았다 ㅎㅎㅎ!혼밥 하기에도 좋고, 무선 충전기도 있음...! 우리는.. 2024. 9. 7.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