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초밥 역대급으로 맛있었던 스시니배로

고마워요 정말

뽀송님 댁에 다녀오는 길, 뽀송님이 맛난 저녁을 사주셨다! 관저동초밥으로 유명한 스시니배로다. 

분위기는 캐쥬얼하고 동네 주민들이 많이 와서 반주도 하시는 분위기! 

오늘의 스시는 19,000원 오늘의 특선 스시는 25,000원이다.

기본 장국이랑 양배추 샐러드가 나왔다. 우리는 태블릿으로 오늘의 스와 오늘의 특선 스시 2가지 주문해서 같이 나눠먹었다! 나베나 짬뽕 같은 국물류도 있었는데 주류를 먹을게 아니라서 스시만 즐기기로 함! 

오늘의 스시는 장어, 생새우, 한치, 참치, 연어, 광어 등이 깔끔하게 나온다. 오늘의 특선 스시에는 참치, 민어, 참치, 연어, 한치, 고등어, 관자, 안키모가 올라간 생새우, 구운 생새우, 장어 등이 나왔다. 

우동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리필이 가능하다. 

우리는 리뷰이벤트로 새우구이스시도 2개 받아서 먹었다. 

스시는 "스"와 "메시"라는 두 단어를 조합한 말로 우리 말로는 식초와 밥이라는 뜻이다. 스시는 단맛을 약간 첨가하고 식초를 친 밥, '샤리'라고 부르는 밥에 해산물, 달걀이나 채소를 익히거나 익히지 않은 '네타'를 얹어 먹는 음식이다.

 

네타가 엄청 맛있다는 평들이 있는데 다 사실이다! 숙성회의 쫀득하고 깊고 달달한 맛이 압권인데 크기도 크고 두툼해서 씹는 맛이 장난 아니다. 샤리도 너무 질지 않아 먹는 내내 감탄했다. 관저동에서 우리가 늘 방문하는 곳 중 일식은 스시니배로가 차지하게 될듯하다. 고민 없이 재방문하려고 한다.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늘 웃는 얼굴로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았다. 

 

화장실은 매장 밖에 있으나 깨끗하게 유지되고있다. 

 

관저동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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