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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 여행&맛집 (외식 위주)

금산 여행 산림문화타운 모험의 숲길 비 온 뒤 아침 걷기 난이도 중

by 뽀송토끼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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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여행 산림문화타운 사색의 숲길 비 오기 전 걷기 난이도 하

휴양림에 도착한 뽀또커플은 라면을 끓여 먹은 후 가장 먼저 한 일운 사색의 숲길을 걸은 것이다.주이용대상은 청,장,노년층으로 구간길이는 왕복 2km로 소요시간은 60분 정도이며, 경사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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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산림문화타운 1박 후 아침에 뽀송님과 모험의 숲길을 다녀왔다.

난이도 하인 사색의 숲길에 비해 경사가 조금 있는 편으로 난이도는 중에 해당하고 거리가 왕복 1km가 되지 않아 소요시간은 30분 정도다.

 유아 및 청소년을 주타겟층으로 잡아서 초반은 귀엽게 꾸며졌는데, 후반부는 딱히 유아틱하지 않음

데크로 된 길을 걸어보기! 

깊은 계곡과 산지가 발달한 선야산 일대는 한국전쟁 때 빨치산의 아지트였다고 한다. 군데군데 6.25 전쟁과 관련된 설명들이 나온다.

 

야자매트가 깔려있는데, 낙엽이 꽤나 많이 쌓여있다. 

군데군데 계곡이 있어 청량감을 더해준다. 땡볕에 강원도 인제에서의 트랙킹의 추억을 떠올리자면, 이번 여름에 굳이 다시 강원도를 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대전 근교에 아지트를 찾은 느낌!

어제 밤새 비가 내리긴 했는데, 등산로에 나무가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이런 것들은 산림청에 전화해서 치워달라고 해야하겠으나 뽀송 커플은 밑으로 기어 올라갔다. 뒤따라 오던 어린이 포함 4인 가족은 이곳에서 돌아갔다.

다시 데크길...!

그리고 엄청나게 방치된 벤치...! 관리가 시급해보였다.

전망 좋아 보이는 마지막 벤치에서 아주 잠시 쉬었다. 꽤 깊은 산골인가 보다. 핸드폰이 터지지 않더라...!

한가지 더 아쉬웠던 것은 회귀점에 대한 안내가 제대로 없다. 더 이상 길이 없다는 뽀송님의 의견에 따라 여기가 대충 회귀점이라고 생각하고 돌아갔다. 야자매트 길이 끝나는 곳이다. 어느정도 경사는 있었으나 많이 어렵지 않았다. 난이도는 중하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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