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폴바셋 아이스크림 먹었던 후기

에버랜드 내 식당 바베큐 맥주 팝밴드 야외공연 홀랜드빌리지 솔직후기

4월의 에버랜드! 오픈런 후에 열심히 놀다가 점심 전후로 나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게 놀게 되었다. 셔틀을 타러 가기 전, 뽀또커플은 다소 기진맥진했다. 땡볕 아래 열심히 걷고 돌아다니고 사진 찍다 보니 시원하고 달달한 충전이 필요해졌다. 

오픈런을 위해 에버랜드 매표소에서 기다릴 때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사오는 분들을 보면서 근처에 스타벅스와 폴바셋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그래서 오늘 음료를 이곳에서 사야지 마음속으로 정해놓고 입장했다. 그리고 나가기 전에 들렀다. 아이스크림 먹고 싶었는데 그냥 아이스크림 말고 진짜 맛있는 상하목장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근데 왠걸! 시즌 메뉴인 설향 딸기 아이스크림 1+1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이때 뽀송님한테 좀 칭찬받았다. 

요건 키오스크로 주문 안되고, 매장 직원한테 직접 말하고 결제해야 한다. 가격은 4,800원이고 이곳 폴바셋은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가 된다. 

폴바셋 용인에버랜드점 내부는 쾌적하고 넓다. 그리고 매표소(출/입구) 쪽에 있어서 앉을 곳이 꽤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당도 충전하고 시원하게 휴식했다. 엄청 찍은 사진들도 좀 구경하고 다시 대전으로 돌아갈 채비를 했다.  

 

하나는 콘으로 하나는 컵으로 받았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인데 맛없을 리가 없다. 정말 맛있고 시원하고 달달했다! 에버랜드에 온다면 음료를 마시러 다시 찾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