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또커플의 첫 인천 송도 여행! 토요일은 강동구청 친구 결혼식을 같이 갔다가 바로 인천 송도로 이동했다. 금토일 대전, 서울, 인천이라는 장거리를 운전하고 함께 즐겨준 뽀송님께 특히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글을 시작해 보겠다!
우리는 일요일 그린캠프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토요일에 인근 호텔인 인천 송도에 있는 레지던스 호텔에 머물기로 했다. 서칭과 예약을 해준 뽀송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랜드마크 송도스테이 스탠더드 소파 Standard Room with Sofa
뽀송님께서 일정이 나오자마자 미리 예약해 주신 덕에 주말치고 괜찮은 가격에 겟한 랜드마크 송도스테이!
랜드마크 송도스테이 주차
지하주차장이 있다! 지하 4층까지 있는데, 내려가는 길이 건물 중앙에 있어서 지하 1층에서 몇 바퀴를 돌았다. 레진던스 B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레지던스 A 쪽으로 올라오는 길이 있다. 굉장히 헷갈리는 구조다.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다.
로비는 레지던스 A방향으로 엘리베이터를 타면 됨!
이 주상복합에 운영하는 레지던스 호텔만 3-4개 업체가 된다. 로비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의아했던 점은 셀프체크인이 안되고 직원을 만나야 하는데, 별다른 설명을 해주는 것도 없고 오후 4시 반에 도착했는데 자리에 없어서 전화했더니 한참 뒤에 올라왔음. 뭐 이런 응대가 다 있나 싶었다.
주차등록은 수기로 한다. 숙박하는 동안 주차가 무료다.
랜드마크 송도스테이 스탠더드 소파 B2602 룸컨디션

로비는 레지던스 A 쪽에, 우리 숙소는 B에 있었다. 카드키로 열고 들어감! 26층에 배정되었다.
직원 응대는 별로인데 침구류가 진짜 좋아서 엄청 푹 잘 수 있었던 뽀또커플! 매트리스 편하고 이불이 진짜 따뜻하고 포근했다.
소파가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되는 스마트티브이 있다. 넷플로 나의 해방일지 같이 봤다.
주방에 세탁기, 인덕션, 싱크대 있다.
수저 세트, 컵 2인으로 맞춰져 있음. 주방세제가 준비되어 있다.
식기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뽀또커플은 컵라면을 먹었기에 크게 사용할 일은 없었다.
화장실이 깔끔하다. 비데 설치되어 있고, 수건 4개, 여분 휴지 있음.
샤워실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 있고 온수 시원하게 잘 나온다. 샤워하니까 피로가 싹 풀렸다.
주거공간으로 만들어진 곳이기에 신발장이 넉넉한 편이다.
전자레인지와 포트가 있다.
냉장고는 위가 냉장실, 아래가 냉동고다. 생수 500미리짜리 2개 들어있었다. 미리 생수는 더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좁은 공간을 활용해 옷장도 야무지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특이했던 게 베란다가 있는데, 이곳에서 식사도 하고 바깥 구경도 하고 꽤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뷰가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다. 부분 인천바다뷰였음!

5월 17일에 비도 많이 오고 하루 종일 안개가 껴서 바다가 보였다가 안 보였는데,
새벽 뷰가 꽤 멋졌다. 왜 야경 하면 송도 하는지 바로 이해가 되었다. 시원하고 반짝이는 5월 송도의 밤이었다.

반대편 복도 끝에 인천 펜타포트가 보이는데, 1일 차 그림캠프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비가 무지 와서 춥고 음향 상태도 좋지 않았을 텐데 관람객들이 꽤나 걱정이 되었다.

비가 엄청 왔던 오후의 인천 펜타포트

저녁 9시 넘어서는 일사불란하게 정리가 된 모습이다.
랜드마크 송도스테이 체크아웃


체크아웃은 간단하다. 키반납하면 되기 때문이다. 근데 체크아웃 시간인 오전 11시에 나오다 보니 다른 숙박객과 주민들이 섞여 한동 엘리베이터 6개가 마비되었다. 토요일에 숙박하면서 딜리버와 싸우는 주민을 보았다. 주민들이 예민할 수밖에 없는 구조긴 하다.
송도 코다리조림 깔끔한 분위기의 송도맛집 마린보이코다리 1번가
뽀또커플의 첫 송도 여행, 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에 1박 2일 머무르며 주변 맛집을 탐색했다. 주상복합이라 1층에 많은 선택지가 있었는데! 2025 그린캠프페스티벌에 참가해 밤 9시까지 공연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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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캠프페스티벌 2일 차에 참여했던 일요일은 다행히 날이 개고 맑았다. 페스티벌 전에 든든하게 먹으려고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1층에 위치한 마린보이에서 코다리조림 먹으러 다녀왔다.
랜드마크 송도스테이 스탠다드 소파 Standard Room with Sofa 총평
- 가성비 갑
- 인천 펜타포트(송도달빛축제공원) 페스티벌 이용객들에게 추천
- 먹을 곳 주변에 꽤 많음
- 올리브영이나 다이소가 걸어서 30분은 걸어가야 함(편의시설 아쉬운 부분)
- 직원 응대 아주 별로...
- 침구류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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