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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또 국내여행/뽀또 휴양림

충남 금산 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 조용히 산책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생태숲, 숲속의집 신선(좌) 숙박 기록

by 뽀송토끼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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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자연휴양림은 금산 진산면과 전북 완주군 운주면 근처에 있는 대전에서는 조금 먼 금산이다. 해발 755m의 선야산은 꽤 깊은 산 느낌이 난다. 가는 길에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심해서 운전할 때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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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남이자연휴양림에 1년 만에 다시 왔다! 작년엔 선야(좌), 이번엔 신선(좌)으로! 옆 건물의 같은 숲 속의 집 4인실이다. 

미리 차량등록을 해두면 차단기가 열린다. 방문자센터에서 키를 받아 방으로 간다. 매점은 안 열려있었다. 정수기가 없어서 미리 생수를 사 오는 것을 추천한다.

다시 봐도 숲 속의 집을 참 예쁘게 지어놨다! 뽀송님 생각엔 좌보다 우가 좀 더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좌쪽이 더 높아서 돌계단이 더 있기 때문이다.

평상이 있어서 쉴 수 있다. 날씨가 워낙 따뜻해서 야외에서 식사하는 분들도 꽤 있었다. 

현관에 중문이 있다. 방이 따로 없고 바로 거실이 있고 주방이 이어져 있다. 비닐봉지는 안에 씌워져 있고 따로 주진 않았다. 수세미와 주방세제는 있는데 장갑이랑 행주가 없다. 필요한 경우 챙겨 오기!

침구류 4인에 맞춰서 깔개, 이불, 베개 준비되어 있다. 스마트 티브이에 넷플릭스 된다! 환기가 잘 안 되는 구조라서 방에 들어왔는데 소고기 구운 냄새가 남아있어서 아쉬웠다. 온돌도 잘 된다. 50도까지 올릴 수 있다. 

화장실 좁지만 깨끗함! 수건과 세면도구는 제공되지 않음으로 챙겨 와야 한다.

넷플이 돼서 폭싹 속았어요 3막까지 봄... 너무 집중해서 보고, 평일의 피로, 급 따뜻해진 날씨에 부적응으로 낮부터 밤까지 엄청 잤다.

요새 비가 안 와서 물이 많이 말랐다.

무장애데크길을 따라가면

흔들 다리와 연못이 나온다. 아, 토끼는 아직 안 나와있다. 아직 추워서 실내에 있고 5월 넘어서 나온다고 한다. 아쉬웠음...


목재문화체험장에 가 봄! 1층은 목재체험장이 있고

2층에서 호병렬 선생님의 “나무의 상상”과 인삼고을 서각회의 “나무와 인생” 기획전시전을 볼 수 있다.

 

2층에는 카페와 아이들 놀이터가 있다. 정수기는 있는데 물컵이 없었다. 커피 자판기가 있는데 동전(현금) 필요하다. 가격은 1,000원/잔이다.

내부에서 과자 먹으면 안 된다고 써져 있다. 뷰랑 통창 느낌 좋다. 사진 찍으면 엄청 잘 나옴! 음료는 좀 아쉬웠다.

슬라이드 타는 곳도 있다. 밑에서 썰매를 가지고 올라와서 타야 한다. 최대한 몸을 뒤로 기울이고 타면 앞으로 나간다. 속력이 나는 구간도 있어서 재밌었다. 철제 구조물이 좀 오래돼서 잘 안 굴러갔던 거 같다. 보수는 더 안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 와중에 2번 탄 잼민이 뽀또커플이었다. 

저번에 못 가봤더 체험의 숲길도 다녀왔다. 

등산로 쪽으로는 안 가고 데크길만 따라 걸어갔다 옴!

앙증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 놀기 좋은 곳이었다. 둘이서 뺑뺑이 돌리고 방방 탔더니 무릎이 아프고 심장 뛰었다. 재밌게 뛰어놀 수 있을 때 많이 놀아야 한다. 

우리 저녁은 목살이랑 구운 김치 제로 맥주를 마셨다. 소금을 안 챙겨 왔는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저녁을 준비해 준 뽀송님 감사!!!

간식으로는 케이크랑 옥수수 쪄먹었다. 이렇게 먹고 계속 먹었던 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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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라볶이 먹음! 당근이랑 양배추 팍팍 넣어서 건강하게 먹었음! 

익일 오전 11시 퇴실인데, 10시 45분부터 숙소로 오셔서 키를 달라고 하셔서 따로 반납할 필요가 없었다. 

퇴실하고 휴양관 근처에 차를 옮기고 걸었다. 퇴실 후에 나갈 때는 시간 상관없이 놀다가 수 있어서 더 걷기로 함. 사실 발도 담그고 하려고 했는데 물을 못 먹었더니 탈수증상이 생겨서 빨리 복귀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휴양관 옆에 하면 된다.

생강나무 꽃이 이렇게 예쁜지 처음 알았다. 약간 산수유 느낌이 났다. 

물이 많이 없어도 맑고 깨끗해서 눈길이 갔다. 

저번에 걸었던 사색의 길을 좀 더 걸어보았다. 

우리가 다녀왔던 여러 휴양림 중에 가장 안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 금산 남이자연휴양림이다. 우리가 휴양림을 2번째 숙박한 곳도 여기가 처음이다. 미세먼지가 심했던 요즘인데, 밤에는 별도 잘 보인다. 22일 밤에는 별똥별도 보았다. 우리 소원이 이루어지려나 보다! 

가지가 초록색, 빨간색이다. 움이 트려나보다. 이번 주부터 4월 초까지 엄청 꽃이 피겠지! 뽀또커플의 여행은 2025년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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